최종 합격자 7월 3일 입사 예정
금년 8월 대학 졸업 예정자 응시 가능
금년 8월 대학 졸업 예정자 응시 가능
글로벌세아 그룹 주요 계열사인 쌍용건설과 세아상역이 5월 14일까지 창립 이래 첫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해왔으며, 지난해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처음으로 그룹 공채에 공동참여한다.
세아상역은 해외영업, 구매(소싱), Style Design, Fabric R&D, Colorist, Sales Intelligence,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 QA 등 총 10개 분야에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혹은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세아상역 지원자는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테스트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입사 예정이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전 세계 20여 개국, 임직원 약 7만 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그룹 매출은 6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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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hj_kim@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