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동네 선(善)한 소상공인 3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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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동네 선(善)한 소상공인 300명 지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3.04.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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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홍보·봉사 등 분야별로 계열사들이 다양한 지원
사진=우리금융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역사회에서 선(善)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우리동네 선한가게' 종합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온정을 전하는 소상공인 300여명에게 영업, 홍보, 봉사 등 3대 분야별로 주요 계열사들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우선 사업장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영업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은행은 전문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사는 ‘선한가게’에서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 할인혜택과 각종 수수료를 우대해준다. 캐피탈은 차량구매 또는 대출신청시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한가게 홍보를 위해 케이블, IPTV 광고와 우리금융그룹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이를위해 우리동네 선한가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은행 영업점의 디지털 포스터와 우리금융 본사 외벽 디지털 광고판을 통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끝으로 선한가게 사장들이 펼친 봉사활동을 알리기 위해 ‘선한가게 봉사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어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으로 우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300곳의 사업장이 생기는 것”이라며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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