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천 아동들에 교통안전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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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인천 아동들에 교통안전물품 전달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04.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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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00여명 직접 제작... 소외이웃에 희망전달
KB손해보험은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인천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이나 야간통행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 아이들이 착용함으로써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여준다.​

KB손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교통안전키링은 4일 500개가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오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머지 50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각양각색의 장식블럭을 붙일때마다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생각하게 됐다"며 “보험업과 연관되기도 한 교통사고 예방뿐아니라 사회적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봉사후기를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KB손해보험 ESG 담당자는 “KB손해보험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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