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2곳에서 음주단속 벌여 총 23건 단속
경남경찰이 진해 군항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주변을 포함해 도내 32곳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총 23건을 단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찰관 113명과 순찰차 54대 등을 투입해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오전 2시까지 진행했다.
23건의 적발 건수 중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가 13건이었고, 나머지 10건은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아울러 다음주 도내 축제·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대낮에도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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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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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