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6일까지 '모굴 스프링 시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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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6일까지 '모굴 스프링 시즌' 운영
  • 김형중
  • 승인 2023.03.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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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스키 일종
익스트림 게임으로 인기
"다양한 스키 프로그램 제공"
사진=무주덕유산리조트
사진=무주덕유산리조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굴 스프링 시즌'을 운영한다.

모굴 스키는 인공적으로 울룩불룩하게 눈둔덕을 만들어 놓고 즐기는 프리스타일 스키의 한 종목이다. 익스트림 게임으로 간주될 만큼 높은 수준의 스키기술이 필요해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종목 특성을 고려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고경사도 50%, 평균경사도 38%의 최상급자용 폴카 슬로프부터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를 연결, 모굴 전용 코스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동계 시즌 폐장을 아쉬워하는 스키어들을 위해 모굴 스프링 시즌을 마련했다"며 "총 34면 슬로프, 최고 1520m 해발 높이의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스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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