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일자리창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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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일자리창출사업 공모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3.02.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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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시청서 참여 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시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 29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96곳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제1차 공모는 오는 13~24일 신청받아 3월 중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4월중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시는 올해 87억원을 투입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3~24일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소재지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말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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