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봄맞이 서울숲공원 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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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봄맞이 서울숲공원 환경 정화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0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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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활동 시작... 서울숲 찾아 환경 재정비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 단원 이미지.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 단원 이미지. 사진=bhc치킨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올해 첫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을 찾아 환경 재정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서울숲은 구축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최초의 공원이다. 특히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등 특색 있는 문화 여가 공간으로 서울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 장소로 서울숲을 선정, 7기 활동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다소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주말 간 이용객들이 많이 찾은 서울숲 공원 일대에는 먹다버린 음식물과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물론, 도로 위 낙엽까지 재정비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일대 환경 정화에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해바라기 봉사단 2조 박수린 단원은 "올해의 시작을 해바라기 봉사단과 함께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방문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정화 이외에도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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