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재난위험 취약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자사 대구지역 재난봉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광역시 달서구 내 6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2명의 봉사단원과 대학생 봉사단은 취약가구에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고 화재감지기와 설치,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화재사고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피해에 대처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에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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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maya4you@meconomynews.com
소상공 · 금융 담당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게 질문하고 겸손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