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식재료 맛 '일품'... 식품업계, 가을 담은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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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 맛 '일품'... 식품업계, 가을 담은 신제품 선봬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10.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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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밀키트 가을메뉴 7종 출시
뚜레쥬르, 가을 간식 신제품 3종 선봬
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제과

식품업계가 가을 제철재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Chefood(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가가을 메뉴를 출시했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7가지 음식을 선보였다. 들깨전골순대, 시래기 코다리조림, 땅콩크림뇨끼, 버섯큐브스테이크덮밥, 불낙전골, 낙지듬뿍 먹물리소토, 해물마라샹궈 등으로 구성됐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는 급속냉동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리고 조리도 간편하다. 영하 40℃ 이하에서 단시간 내에 식품을 동결하는 '터널식 급속냉동(TQF, Tunnel Quick Frozen)' 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도 살렸다. 해동 작업 후 15분에서 20분가량 간단한 조리를 하면 근사한 한끼가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계절의 맛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뚜레쥬르
사진=뚜레쥬르

뚜레쥬르도 가을에 즐기기 좋은 간식용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패스트리, 도넛, 고로케에 에그푸딩, 5가지 씨앗, 햄·에그샐러드 등으로 속을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리에 빠진 에그푸딩'은 패스트리에 달콤한 밀크카라멜과 부드러운 에그푸딩을 통째로 넣었다. '씨앗 가득 꿀 도넛'은 도넛에 달콤한 꿀과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아몬드, 흑임자 5가지 씨앗과 견과를 듬뿍 담았다. '매콤 에그마요 고로케'는 매콤한 마요 소스를 더한 햄·에그 샐러드를 바삭한 빵가루를 입힌 빵에 듬뿍 샌드해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맛과 풍미를 꽉꽉 채운 간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가을 신제품과 함께 계절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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