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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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9.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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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2000세대에 지원
BNK경남은행은 5일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신태수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창원시 조명래 제2부시장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 소외계층들이 2022년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 사랑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2,000세대에 지원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더 많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예산이 늘려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마련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25일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 증대를 위해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창원영업본부 신태수 상무는 "창원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외계층의 추석을 좀더 풍성하게 했으면 한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얼마 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한 동행으로 통큰 기부를 해주셨는데, 추석까지 잊지 않고 큰 금액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명절마다 BNK경남은행이 도움 주셔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 한분 한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추석 당일 9월 10일 전까지 창원특별시를 포함한 경상남도와 울산지역 소외계층 총 7,720세대에 3억8,6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약 1억1,100만원 이상 확대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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