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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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9.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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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진단과 동시에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보장
삼성생명은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지난 7월 출시한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업계 최초로 공백 없는 전이암 보장(전이암·특정암진단특약)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특약은 원발암 진단 이후 암이 전이 되는 경우는 물론 원발암 진단과 동시에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보장 공백을 없앴다. KCD와 TNM1을 활용해 '전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의 합리적 기대에 부합하는 전이암 보장을 통해 보험금 지급 분쟁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암종 구분 없이 전체 암종에 대해 '림프절 전이' 단계부터 차별 없이 보장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이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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