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래형 센터' 강남금융센터 오픈
상태바
NH투자증권, '미래형 센터' 강남금융센터 오픈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8.17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액자산가부터 직장인, 비대면 고객까지
NH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영채 대표이사가 직접 강남 금융센터를 찾아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알리는 LED 전광판를 보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영채 대표이사가 직접 강남 금융센터를 찾아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알리는 LED 전광판를 보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는 미래형 점포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를 포함, 강남역 인근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했다.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는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전용면적 924m2(약 280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 강남금융센터는 낮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고,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도 가능하다.

4분기에는 STM (Smart Teller Machine) 도입이 예정돼있어 금융업무 처리까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STM 도입을 통해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이 역시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또한 강남금융센터에서는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 증시동향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 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위해 9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전 고객에게 NH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고객 중 Advisor 상담·금융상품(펀드·ELS(주가연계증권)·채권·WRAP(랩)·해외주식)을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5%(연, 세전, 91일물)를 1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특판 RP는 총 200억원 모집으로 한도 소진 시 마감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