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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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7.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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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ESG경영 일환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 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이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올가 씨(왼쪽에서 두번째)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재단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4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올가씨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재단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마리아 테레사 디전 대 배가(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 4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전문가 심사, 현지 실사과정을 거쳐 총 12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총 3개 부분으로 이뤄졌다.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 이주민 이올가씨가 수상했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원, 단체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미선발 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재단법인으로, 그룹의 ESG 경영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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