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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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국내 출시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2.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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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스포티함 더해
신형 아테온 3가지 라인업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한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을 7일 출시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모델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추가해 아름다운 디자인, 스포티한 감각, 다이내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3가지 아테온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국내 아테온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모델로,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문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볼드한 디자인의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R-Line 로고를 배치해 전면부의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했다. 차량의 측면 부분에도 R-Line 로고가 배치되어 있으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20인치 내슈빌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이 적용돼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실내 인테리어에도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R-Line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스포크 하단에 R-Line 로고가 배치됐고, A필러에는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다. 블랙 컬러의 티타늄 나파 가죽 R-Line 전용 시트가 장착돼 통일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함께 출시된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탁월한 주행 안정감을 갖춘 신형 아테온에 4모션 시스템을 더해 더욱 견고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선사한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에는 20인치 로사리오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휠이 장착된다.

신형 아테온은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및 2.0 TDI R-Line 4모션이 13.8km/h(복합), 12.4km/l (도심), 16.2km/h (고속)이며, 2.0 TDI 프레스티지가 15.5km/l(복합), 13.7km/l(도심), 18.5km/l(고속)이다.

위의 세 가지 라인업 모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이 적용돼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폭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아테온의 3가지 라인업에는 공통적으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 무선 앱커넥트를 지원하는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및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60도 에어리어 뷰, ▲앞좌석 통풍(프레스티지 및 프레스티지 4모션 적용) 및 앞,뒷좌석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모두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동일하게 탑재됐다. 특히 R-Line 4모션 모델에는 운전석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가 추가 제공된다.

신형 아테온의 가격은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 8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5785만 4000원, 2.0 TDI R-Line 4모션 5981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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