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해외여행 컨셉과 해외주식을 접목한 해외주식 매매가이드북 'KB증권 해외주식 여권'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여권'은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계좌개설부터 매매 이후 세금정보까지의 모든 과정을 안내하는 투자 핸드북이다. 일반적인 매매가이드와는 달리 QR코드를 탑재해 고객이 각 과정에서 원하는 상세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권과 유사한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표지와 내용을 실제 여권과 비슷하게 구성하고 KB금융그룹 스타프렌즈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해외주식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KB증권 해외주식 여권'은 전국 KB증권 영업점에 배포돼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며 향후 KB증권에서 주최하는 각종 고객 세미나와 마케팅 이벤트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 이홍구 부사장은 "글로벌 리딩 기업에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KB증권 해외주식 여권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친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