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16년 연속 'AAA'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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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16년 연속 'AAA' 최고 등급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6.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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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 호평
교보생명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교보생명 사옥 전경. 사진=시장경제 DB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또다시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2007년 이후 16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이는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높아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이 높고 균형 있는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보장 중심의 경영철학,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쓴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고객 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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