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화애락, 엄마 선물로 불티...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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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화애락, 엄마 선물로 불티...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4.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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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살 맞은 정관장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
가정의 달 어머니 선물로 구매하는 2030세대 매출↑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5500억원이 넘는다.

화애락(和愛樂)은 여성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정관장의 여성 전문 브랜드다. 2003년 출시 이후 갱년기 여성은 물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3월 KGC인삼공사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능성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당귀·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도 함께 들어 있다. 액상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섭취도 간편하다.

화애락 진 출시로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이는 약 7000만포가 팔린 셈이다.

화애락은 이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해 정관장 화애락 월별 매출을 분석해보면, 5월 가정의 달 매출이 평달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에는 '화애락 진' 구매 고객 중 2030세대가 26%를 차지했다. 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 선물로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가정의 달 2030세대의 정관장 화애락 매출은 평달 평균 대비 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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