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임 전무에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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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신임 전무에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 임명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3.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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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대표이사에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선임
(왼쪽부터)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박태선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대표이사.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왼쪽부터)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박태선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대표이사.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가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전무이사에 임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이재식 신임 전무의 후임으로 상호금융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조합감사 위원장에 임명됐다. 농업경제 대표이사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이 발탁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 등을 전담한다"며 "전무이사와 상호금융 대표이사·농업경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식 신임 전무는 1964년생으로 영남고와 경북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해 농협중앙회 미래연구소장과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964년생인 조소행 신임 대표는 대신고와 순천향대 경영학과 출신이며 1962년생인 박태선 신임 위원장은 목포고와 동국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우성태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평택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농업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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