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산불 피해복구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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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산불 피해복구 총력 지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3.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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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 조기 지원
지난 7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은 서울 중구 본관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지난 7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은 서울 중구 본관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중앙회·계열사 임원, 지역본부장 등 범농협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농업인에 대한 법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과 조기 지원 등이 논의됐다.

회의를 주관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코로나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가뜩이나 농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산불피해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범농협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농업인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하루빨리 농업인들과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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