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살아보고 결정'... 하동군, 귀농·귀촌 체험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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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고 결정'... 하동군, 귀농·귀촌 체험 희망자 모집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2.02.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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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까지 접수... 3개월간 거주 지원
생태학습장 전경.=하동군
생태학습장 전경.=하동군

하동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참가자에게 3개월간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마을인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촌형 프로그램’은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귀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시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7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동(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하며 연접 시군구 주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4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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