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21일 연말을 맞아 육군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BNK는 2008년부터 매년 부산은행 등을 통해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하고 감사와 위문금을 전하고 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이 직접 참석해 장병들과 만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BNK금융은 오는 12월중 부산 지역 소재 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339군사안보지원부대 등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BNK금융그룹은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