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청자 위원회 5기' 위촉... 시청자 권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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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시청자 위원회 5기' 위촉... 시청자 권익 앞장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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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야별 검증 통해 총 10인 최종 선정
시청자 위원회 5기 위촉 기념 촬영. 사진= 롯데홈쇼핑
시청자 위원회 5기 위촉 기념 촬영.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 5기 시청자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오갑렬 경영개선부문장, 이형식 방송심의실장, 강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제5기 신임 시청자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7월부터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통해 총 10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예년 보다 각종 제도에 대한 제언 등 시청자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하고 역할을 확대한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방송의 질적 향상, 시청자 권익 강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시청자위원회 5기는 강재원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위원장),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부위원장), 김명수 강원대 경영학과 교수, 박화선 영등포구 장학재단 사무국장, 신동진 성균관대 초빙교수, 최형용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 보호를 위해 언론, 소비자보호, 경제 단체, 법조 등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 제시와 시정 요구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1기부터 4기까지 운영한 결과, 자막 가독성 향상, 방송 품질 개선, 상품 정보 보완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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