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커머스 56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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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커머스 56만뷰 돌파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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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왼쪽부터 희극인 홍윤화, 김민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출시를 기념해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BESPOKE Qooker Week)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누적 시청자수 56만5000명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총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이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에는 희극인 부부 홍윤화, 김민기, 요리 유튜버 육식맨 등이 참여했다. '팀 비스포크'로 참여한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도 협업해 방송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비스포크 가전의 개성이 담긴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는 준비된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쿠킹 앱’ 사용자 수도 7만 5000명을 돌파했다. 앱에서 ‘스캔쿡’을 활용하면 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조리 알고리즘 전송이 가능하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은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는 26일부터 9월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 진행키로 했다.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비스포크 큐커 체험단도 2차에 걸쳐 운영한다. 2차 모집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다. 1차 모집 기간의 경우, 7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6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 경쟁률 300:1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 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식품업계와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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