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한국도로공사 MOU... "114서 고속도로 정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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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한국도로공사 MOU... "114서 고속도로 정보 알려준다"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1.07.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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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휴게소 전화번호 등 고속도로 정보 안내
상황 별 안내와 LMS 발송 등 신속한 대응 가능
(왼쪽부터) 박상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영업본부장, 변기효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 김한성 KT IS 데이터서비스본부장. 사진=KT IS
(왼쪽부터) 박상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영업본부장, 변기효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 김한성 KT IS 데이터서비스본부장. 사진=KT IS

KT IS가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함께 '고속도로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사가 함께 뜻을 모아 국민 편의성을 증대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번호안내114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한국도로공사 관련 전화문의는 약 20만건으로, 톨게이트·지사·휴게소 전화번호 등 고속도로 관련 문의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도로공사 지사·휴게소 전화번호·미납통행료 납부처 안내 등 문의 내용을 각 사가 공유하고 함께 안내하게 됨에 따라 고객들이 고속도로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폭설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번호안내114에서 상황 별 안내와 LMS 발송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이용 고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한성 KT IS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관련 문의를 연간 20만건 이상 안내하고 있는 번호안내114에서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공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생활밀착 정보를 제공하고 번호안내114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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