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맞아 연중 최대 규모 매장 전 상품 10~50% 할인
“메가블랙데이에서 여름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메가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16~20일까지 ‘메가블랙데이’ 할인 행사를 연중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메가블랙데이는 물가 상승으로 힘겨워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상품을 10~50% 할인한다.
대표 할인 품목은 최근 가격이 상승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과 계란,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활 전복, 호주산 냉장 ‘소찜갈비’, 화장지, 쌀 등이다.
점포 개장 시간에 맞춰 애플 토마토, 캠핑 의자, 배추, 양념 불고기, 신라면 등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러시아산 대게, 한우 등심, 참외, 바나나, 대파, 갈치 등 신선식품과 라면, 즉석 밥, 참치, 간장 등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중 인기 상품 2000여 개를 선별해 최대 5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메가마트에 입점한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 전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여름 패션 상품도 최대 80% 할인된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메가블랙데이를 준비했다”며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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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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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