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IT 허브 도약 기반 마련
"그룹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밸류업 추진"
"그룹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밸류업 추진"
최재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KB데이타시스템은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재을 현(現)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KB데이타시스템은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등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지주 계열사다.
최재을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KB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디지털 중심 핵심사업 수행과 IT신기술 역량 내재화를 통해 KB데이타시스템을 그룹 내 디지털 IT 허브(Hub)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재을 대표이사는 앞으로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KB금융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디지털 밸류업(Value-up) 전략을 추진해 디지털 플레이어(Digital Player)간 심화되는 경쟁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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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