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 위해 농협 역량 집중할 것"
농협중앙회는 유찬형 부회장이 강원도 평창과 강릉 관내의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평창과 강릉에서는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정상적인 작물입식을 위해서는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에서 유찬형 부회장은 농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농협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찬형 부회장은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이 타격을 입은 만큼 조속히 복구를 실시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의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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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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