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CEO 10명 중 9명 "올해 경제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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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EO 10명 중 9명 "올해 경제도 부정적"
  • 이기륭 기자
  • 승인 2021.01.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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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고경영장(CEO) 10명 중 9명이 올해 국내 경제상황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 전망했다. 코로나로 인한 내수부진과 세계적 성장률 둔화가원인으로 지목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CEO가 바라본 2021년 경영전망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41.8%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고, 더 심각할 것이란 응답은 47.7%였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답은 10.5%에 불과했다.

중소기업 CEO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는 내수활성화 지원이 48.2%(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또한 △정책금융·세제지원 강화(43.8%) △과도한 규제입법 완화(38.2%)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27.5%) 등의 의견이 나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이 중소기업의 매출액 등 경영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법안 및 정책들에 대한 보완입법 마련 등 정부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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