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육아 환경 개선, 긴급재난 구호 분야에 쓰일 예정
신동빈 회장, 질병관리청에 ‘올해의 공공문화외교상’ 수여
신동빈 회장, 질병관리청에 ‘올해의 공공문화외교상’ 수여
롯데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기탁한다. 성금은 롯데가 중점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개선과 긴급재난 구호 분야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달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 미국 대사,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 대사,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함께 코로나 방역을 위해 헌신한 질병관리청을 올해의 ‘공공문화외교상(Cultural & Public Diplomacy Award)’ 수상자로 선정해 공로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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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기자
wonseok@meconomynews.com
산업부장입니다. 겸손하게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