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저축은행이 대구에 여신전문출장소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신저축은행 대구여신전문출장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아성N타워 2층에 위치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인근으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저축은행은 대구여신전문출장소 개점으로 서울지역 영업부를 포함해 3개, 부산지역 2개, 강원지역 1개, 대구지역 1개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대신저축은행은 서민·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밀착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출업무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신전문출장소의 특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천상렬 대신저축은행 대구여신전문출장소장은 "대신저축은행은 대신증권 60년 금융노하우를 접목해 탁월한 영업력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가진 금융사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최상의 여신금융서비스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저축은행은 모바일로 정기예금 가입시 별도 조건 없이 연 2%의 금리(12개월 기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