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등 7종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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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등 7종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0.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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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펼칠 것"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와 진로이즈백 등 7종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한다.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환경적 영향(7가지: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다. 소비자들의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받은 제품은 진로 360㎖ 병, 참이슬 오리지널 3D 포켓 200㎖, 참이슬 후레쉬 3D 포켓 200㎖ 소주 3종과 테라 병 330·500㎖, 테라 캔 355·500㎖ 맥주 4종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주요 제품군 21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을 완료했고, 인증 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은 물론 국내 대표 주류기업로서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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