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 '감동!외화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농협은행에서 외화를 선물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한우 선물세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농협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외화선물하기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감동!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성명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USD10부터 USD500까지 외화(USD, JPY, EUR, CNY)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USD, JPY, EUR는 90%, CNY는 40%까지 환율을 우대 받을 수 있다. 

수취인은 선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가족·지인에게 비대면으로 선물하며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위로하는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 추석연휴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