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리더는 끊임없이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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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리더는 끊임없이 변화하라"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7.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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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원·부서장 대상 유튜브 생중계 강연
"코로나 전(B.C)과 후(A.C)로 세상 바뀔 것"
7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행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7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행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는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보며 일류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옥동 행장은 7일 신한은행 본사 임원·본부장, 전국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생중계 강연에서 "앞으로 세상은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일류 국가의 기준은 부의 축적이 아닌 공동체의 존속(지속 가능)을 위해 헌신·절제할 수 있는 시민의 존재 여부가 될 것이며, 도태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변화와 함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노력이 후행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기업 문화"라고 설명했다. 

진옥동 행장은 기업 문화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명확한 가치 이념, 이념이 반영된 문화기동장치(의례와 의식), 이를 제대로 작동시키려는 리더의 노력과 함께 세 가지 요소의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보다 리더의 행동을 통해 신한의 비전이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진옥동 행장은 "기업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보다 리더의 행동을 통해 신한의 비전이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더의 실천을 강조하며 "결국 리더의 크기는 팔로워의 크기로 결정되는 것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팔로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82년 7월 7일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자본 은행으로 설립됐다. 창업자 정신, 기업 문화, 리더의 역할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매년 7월 기업 문화를 테마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Culture Week'를 신설했다. 첫 번째 순서로 임원과 본부장, 전국 부서장이 참여하는 리더·주간(신한과 리더에게 利로움을 더하는 신한문화 주간)으로 진옥동 은행장의 리더십 강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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