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맞아 수도권 및 5개지역 기관 전달
물티슈·손소독제·간식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물티슈·손소독제·간식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6일 소득 재가장애인 400여 명에게 위생용품(손소독제, 물티슈)과 간식으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인 '진심을 다(多)하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재가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 방역 물품, 성금 등 12억원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쪽방촌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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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