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 적외선 체온 측정기 도입
방문자 신발 소독, 손소독제 등 비치해 예방 총력
방문자 신발 소독, 손소독제 등 비치해 예방 총력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생산자 원스톱 고기마켓 엔에프스토어가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11일 엔에프푸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사 마켓을 찾을 수 있도록 엔에프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전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적외선 체온 측정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들이 엔에프스토어를 방문할 때도 매장 앞에서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신발 소독을 하게 했고, 세스코에서 관리하는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이현정 엔에프스토어 대표는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위생과 우한 폐렴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덜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군산에 기반을 둔 엔에프푸드는 한우 브랜드 유아소와 한돈 브랜드 아이엠포크를 론칭하고, 직영 판매점인 엔에프스토어를 운영, 육가공 식품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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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인 기자
hsi04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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