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혁신특허 개발한 연구원 23명 선정해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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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혁신특허 개발한 연구원 23명 선정해 포상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9.12.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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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특허 발명한 재직 연구원 23명에게 총 상금 3억 4000만원
강한 특허 지속 발굴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왼쪽 여섯 번째부터) SK하이닉스 D램개발 윤석철 TL, 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왼쪽 여섯 번째부터) SK하이닉스 D램개발 윤석철 TL, 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23일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제2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주요 부문별 담당 임원을 비롯해 수상자 대표와 동료 등 총 35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총 11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혁신특허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23명에게 상패와 총 상금 3억 40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는 재직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강한 특허 발굴을 위해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시행했다. 이 제도는 직전년도에 판매된 제품에 적용된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해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D램의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해 성능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D램개발 윤석철/김보연 TL, 미래기술연구원 박재범 TL이 수상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만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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