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순위를 집계한 결과 '앤디 워홀'과 협업한 한정판 케이크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다.

'앤디 워홀' 케이크는 파리바게뜨가 팝 아트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해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에 디자인적 가치까지 높인 한정판 제품이다. 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조화시켜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회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판매를 기획했다. 18일까지 해피오더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에게 20% 할인,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이용하면 5000원 할인 및 카드사 제휴 3000원 할인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이달 22일부터 25일 사이에, 원하는 시간과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특별한 날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