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성, 남정현, 이상은, 조은 등 4명의 첼리스트 나서
현대약품이 이달 18일 오후 7시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26회 아트엠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첼로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첼로프로젝트는 공연 예술을 위한 비영리법인 단체로, 임재성을 주축으로 남정현, 이상은, 조은 등 총 4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첼로프로젝트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 1번 사장조'를 비롯해 가스파르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 작품번호 20', 데이빗 포퍼의 '세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진혼곡, 작품번호 66' 등의 곡을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첼로프로젝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 첼로프로젝트는 매 시즌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팀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 역시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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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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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