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게임] 넷마블, 지스타 출격... 2020년 달굴 모바일게임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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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게임] 넷마블, 지스타 출격... 2020년 달굴 모바일게임 4종 공개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9.1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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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2020년부터 순차 출시

국내 최대 게임사 넷마블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서 4종의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3: 스틸 얼라이브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인 'A3: 스틸 얼라이브'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MMORPG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각양각색의 특징을 보유한 소환수의 진화 시스템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보기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3인 팀전' 모드가 최초로 공개됐다. 30인이 10개 팀을 구성해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10종의 무기와 다양한 스킬 조합을 내세워 전략 포인트를 보강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3D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다섯 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덱 커스터마이징, 간편한 조작성과 실시간 PVP 대전 등을 통해 전략적 카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몬스터 장현일 개발총괄PD은 "1대1 대결 PvP 모드 외에도 이벤트 모드를 통해 기존 규칙과 다른 게임 모드나, 팀 간의 대결 모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자사 인기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이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용자가 세계관 주인공이 돼 원작의 영웅으로 변신하거나, 부분적 무기 변신이 가능해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인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가 공개돼 새로운 협력기와 제압기 등 특수 스킬 등을 선보였다. 

△제2의 나라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넷마블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카툰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과 시나리오 컷신 그리고 원작 음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제2의 나라' 시나리오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비상회 의뢰', 3대3 PvP '하늘섬 대난투'를 공개했다.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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