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적극 공략해 인기메뉴 계보 이어나갈 것
"다양한 식재료 접목한 이색치킨이 트렌드"
"다양한 식재료 접목한 이색치킨이 트렌드"
bhc치킨이 올리브 열매와 발사믹 식초로 맛을 낸 '블랙올리브'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튀겨낸 치킨 위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열매를 갈아 넣어 만든 특제 소스를 코팅했다. 특제 소스에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 오일을 넣어 독특한 트러플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신제품 블랙올리브 치킨은 한 마리·순살·다리·날개 등 4가지 종류로 동시에 선보인다.
bhc치킨은 이번 블랙올리브 출시로 치킨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를 적극 공략해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인기 메뉴의 계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가 접목된 요리로서의 치킨이 트렌드"라며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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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