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장애인-비장애인 주민 화합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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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장애인-비장애인 주민 화합축제 참여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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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주민화합잔치에 봉사자로 참여
현장에서 먹거리 부스 및 놀이 부스 운영 도와
사진=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봉사활동
사진=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봉사활동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축제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행사는 이달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주최 및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가재울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먹거리 부스 및 놀이 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좋은 취지의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장애인들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편견과 차별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로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지난 2월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요양원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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