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이범택 대표,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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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이범택 대표,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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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꼬막 비롯 국내산 식재료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신마포갈매기 해외진출 통해 외식업 발전 기여 인정 받아
사진= 디딤.
사진= 디딤. 디딤 이범택 대표(왼쪽)와 이종경 상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의 이범택 대표가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범택 디딤 대표는 지난 23일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 포장을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은 식품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장,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이범택 대표를 포함해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범택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국내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식 브랜드 개발로 외식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디딤은 대표 브랜드인 연안식당이 벌교 꼬막을 비롯 국내산 해산물을 사용하는 등 디딤의 외식 브랜드에서는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마포갈매기의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외식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가맹 및 직영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국내 외식 산업 성장에도 기여했다.

디딤 이범택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 기업이 되고자하는 목표로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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