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더 짧게"... 롯데百, 숏다운 페스티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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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더 짧게"... 롯데百, 숏다운 페스티벌 전개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0.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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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롯데百 단독 상품부터 가격할인, 사은품 증정까지
숏다운 페스티벌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백화점
숏다운 페스티벌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숏다운'은 전체적인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전년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 패딩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올해 아웃도어 다운 브랜드들은 시장에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네파는 스테디 셀러 포트테 다운에 컬러 선택폭을 넓힌 '포트레 레트로 다운'을 출시했으며, 노스페이스의 숏다운 대표 상품인 '눕시 다운 재킷' 등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8일부터 '올 겨울은 더 짧게'라는 행사명으로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하며, 단독 상품과 함께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단독 상품으로는 아이더의 '판다온 다운 자켓'과 밀레의 '포몰레 다운'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0만9000원과 17만8000원에 판매한다. 블랙야크의 '야크 푸퍼 다운'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23만원에 판매한다.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스페이스와 네파, 아이더 등 숏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대별(30/60/100만원 이상) 상품권(3만원/6만원/10만원)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박준홍 아동스포츠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트랜드에 맞는 최신 숏다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숏패딩으로 올 겨울 야외에서도 가볍고, 경쾌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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