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자체 편집샵 통해 '롱 후리스'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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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자체 편집샵 통해 '롱 후리스' 단독 판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10.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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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신슐레이트 소재'로 보온성 뛰어나... 뒤집어 입는 '리버시블' 형태
롱 후리스 모델 착용 이미지. 사진= 롯데백화점
롱 후리스 모델 착용 이미지.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자체 브랜드 편집샵인 '엘리든 플레이', '엘큐엘(LQL)'을 통해 최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롱후리스'를 이달 10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겨울 시즌을 맞아 '롱후리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올해 겨울에 양털을 연상시키는 '후리스' 상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노스페이스 및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등 유명 브랜드의 경우 출시된 후리스 상품들을 구하기 위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보아 플리스 후드 집업 자켓'은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을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이달 10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하이드 아웃의 '지킬앤하이드 롱후리스(아이보리/차콜/블랙/카키/그레이)'를 21만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이는 롱후리스는 '3M'의 신슐레이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롯데백화점 손상훈 바이어는 "올해 동절기 가장 주목 받는 패션의류는 바로 후리스 상품으로, 후리스 상품 중에서도 보온성과 개성 있는 롱후리스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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