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젤리통합 '오리온젤리' 론칭... "메가 브랜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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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통합 '오리온젤리' 론칭... "메가 브랜드로 육성"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9.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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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지난해 젤리 연매출 500억원 넘어
젤리 통합브랜드 통해 연매출 1000억원 이상 목표
ⓒ오리온. 젤리 통합브랜드 제품이미지
ⓒ오리온. 젤리 통합브랜드 제품이미지

오리온이 16일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90년대 초부터 다양한 젤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연매출 5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젤리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통합브랜드는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아이셔젤리, 송이젤리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추후 출시되는 신제품들도 오리온젤리 통합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도 기존 제품의 콘셉트는 살리되 통일감을 주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다. 특히 스탠드형 파우치 형태였던 젤리데이는 일반 패키지로 변경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젤리를 통해 젤리 카테고리를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라며 "30여년간 축적한 젤리 개발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젤리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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