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삼성카드 업무협약… 가맹점 마케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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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삼성카드 업무협약… 가맹점 마케팅 지원 나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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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특성 맞춤 상품·서비스·매장 개발 협력, 공익사업 추진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으로 가맹점 추가 매출 효과 기대"
ⓒ BGF리테일. 삼성카드와 협약식 사진.
ⓒ BGF리테일. 삼성카드와 협약식 사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삼성카드와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CU가맹점에 삼성카드 '링크(LINK) 비즈파트너’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의 스마트 알고리즘 기반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이를 통해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각각 보유한 빅데이터 등을 연계해 각 지역별 상권 및 고객 특성을 고려한 특화 상품이나 매장을 개발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함에 따라 CU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양측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플랫폼을 제휴하고 신규 사업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CU와 삼성카드간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을 통해 CU가맹점주에게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이 가능해져 가맹점의 추가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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