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탄산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패키지 디자인도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강렬한 짜릿함!'이라는 메시지와 굵은 볼드체 로고를 패키지 전면에 나타내 제품의 특징을 직접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투명 용기를 적용해 눈으로 직접 탄산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노란색 레몬과 하늘색 애플∙민트 이미지로 보다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THE탄산은 45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 등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영타겟 및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도록 강렬한 짜릿함과 함께 상큼한 레몬과 애플민트를 선보였다"며 "THE탄산과 함께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하고 상쾌하게 기분 전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