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 청년수당 전용통장·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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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 청년수당 전용통장·체크카드 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5.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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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대중교통 10% 캐시백 혜택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청년 DREAM 통장'과 '신한 S20 체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청년 DREAM 통장을 이용하면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인크루트 취업상품권 1만원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 통신비 할인, 서점·어학원 캐시백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혈세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씩을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서울시 측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는 5,000명으로 서울청년포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1월부터 서울시금고를 맡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여러 사업들을 함께하면서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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