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 복지관 등에 제품 기부 활동 전개
롯데제과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 6곳에 과자 2000여박스를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사용될 과자를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부산성우학교,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앞서 5일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여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의 제품을 전달해 구호활동을 돕기도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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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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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