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숲 조성"… 롯데제과, 노을공원에 나무 7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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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숲 조성"… 롯데제과, 노을공원에 나무 70그루 심어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6.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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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임직원 참여… 3시간 걸쳐 70그루 심어
나뚜루 포레스트 지속적 운영할 것
ⓒ롯데제과.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 진행.
ⓒ롯데제과.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 진행.

롯데제과는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 7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롯데제과 측은 밝혔다.

3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노을공원시민모임'이 함께 숲가꾸기 교육을 받고 환경보호 인식 증대를 위해 환경보호서약을 진행했다. 또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70그루를 심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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